2023년 2월 16일 한국 주식 시장 (2023년 5월 15일 11시 기준)
2023년 2월 16일 한국 주식 시장은 미 증시 약세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0.31% 하락한 2,467.65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1.42% 하락한 810.78에 마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1,33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1,43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19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강세업종
강세를 보인 업종은 양돈주, 타이어, 태양광, LNG 발전·유통 등입니다. 양돈주는 청주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증평 지역으로까지 확산되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타이어주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1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태양광주는 미국 정부가 태양광 시설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했습니다. LNG 발전·유통주는 정부가 가스요금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했습니다.
특징주
특징주는 미래아이앤지, 코아시아, 대성미생물, 포스코인터내셔널, 디와이피엔에프 등입니다.
미래아이앤지는 1분기 별도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코아시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회동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대성미생물은 구제역이 증평 지역으로까지 확산되면서 동물 의약품 제조·판매 부문의 수혜가 기대되며 상승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MSCI 한국지수에 신규 편입되면서 상승했습니다. 디와이피엔에프는 개인 주주 보유 물량의 반대매매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향후 한국 주식 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변수에 따라 등락이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중한 투자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